아이엠뮤지엄 체험학습 호모소금사피엔스 다녀왔어요.

작성자
서윤맘
작성일
2018-07-06 10:24
조회
887
지난 주말 주말에 뭐할까 고민하다 친구 소개로 아이엠뮤지엄 체험학습 호모소금사피엔스 수업 다녀왔어요. ^^

목요일에 부랴부랴 신청했는데 다행히 자리가 있네요.  국립민속박물관은 몇번 와봤는데 기획 전시실에서

전시하는 건 처음 보네요.  소금을 주제로 인류문화의 보편성과 특수성을 탐색한다는 기획의도로 준비한 전시회인데,

사람에게 중요한 소금을 어떻게 전시했는지 저도 궁금하더라구요. ^^



비가 오니 사람들이 거의 없네요. 선선한 분위기에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저기 앞이 국립민속박물관..



비가 와서 그런지 몇몇이 수업 취소를 해서 3명 단촐하게 수업했어요. 강사선생님 만나 간단히 애기 듣고 선생님은 애들 데리고

먼저 사전 수업 하시고, 저는 호모소금사피엔스 전시회장에 가봤어요. 좋은건 전시회 입장료 무료.  ㅋㅋ



어느 외국인 노부부가 먼저 입장하셨어요.  국립민속박물관은 외국인 단체여행객들이 많았었는데. 오늘은 별로 없네요. 호모소금사피엔스 전시장에는 외국인 여러 명이 있더라구요.

천일염, 자염, 암염, 회염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고,





소금의 역사에 대해 슬라이더로 잠시 뚫어지게 쳐다 보고.

인도에서 3대가 소금을 캐기 위해 임시로 지은 집을 통째로 옮겨와 전시하고 있었어요.  좀 짠하다는 느낌도 들고.. 소금 캐는 일이

만만치 않음을 알 수 있네요.



 

어느새 아이들이 강사선생님과 수업하고 있더라구요.





 

 

조금 걱정하기도 했었는데 다행히 강사선생님 잘 따라다니면서 수업 듣고 있네요. ^^



 



전시장에서의 수업이 끝나고 교재 풀이와 소금주머니 만들기를 했어요. 선생님 수업 방해되지 않게 한두컷만 찍고. 줄행랑 ~~

호모소금사피엔스 전시는 참 좋더라구요.  전시공간이 좀 작기는 했지만 소금을 주제로 다양하게 볼거리를 전시하였고, 애들도

이것저것 신기하게 쳐다보고..  게다가 익숙한 소금이지만 몰랐던 여러가지 사실도 알게 되었어요.

특히 염전에서 바닷물을 증발시켜 소금을 만드는 천일염에 익숙한 우리나라 사람에게는 크고 넓은 소금광산 전시는 신선했어요.

역시, 사람은 우리나라 문화 뿐 아니라 외국의 많은 문화를 많이 봐야 한다는 생각을 또 가지게 하네요..

윤이도 소금광산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하네요.  예전에 광명시 광산동굴에 간적이 있었는데, 금,은,동을 캐는 광산이 아니라

소금을 캐는 광산이라니.. ~~



집에서 소금주머니에 소금을 담았어요.



자기 방에 소금주머니를 걸어두고,,



수업에 사용한 워크북이에요.  강사선생님께 여쭈어보니 예술의 전당에서 하는 샤갈도 현재 수업중이고,  곧 피카소, 니키드 생팔, 두들월드 등등

여름방학을 대비해 여러 미술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랍니다.  다음에는 예술의 전당에서 하는 수업을 신청해보려구요..

비오는 날 괜찮은 호모소금사피엔스 체험학습 이었어요.  ^^

아이엠뮤지엄 고객님들의 체험학습 후기 입니다